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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미국 수도 노리고 발포...'1급 살인혐의' 가능성 / YTN

2025-11-27 1 Dailymotion

총격 사건 이틀째를 맞아 추수감사절인 오늘 사건이 일어난 백악관 북서쪽 현장 통제는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남녀 주 방위군 병사 2명이 순찰을 하다 총격을 당한 현장에는 성조기와 꽃다발이 놓여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워싱턴DC 검사장은 이번 사건의 범인이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9살 라마눌라 라칸왈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사진이 라칸왈의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 2021년 9월 입국한 용의자는 권총 '357 스미스 앤드 웨슨 리볼버'로 주 방위군 2명에게 발포했고 쓰러진 병사들에게 여러 발의 총을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부 워싱턴주의 벨링햄에 거주하고 있는 용의자는 범행을 위해 동부인 워싱턴DC까지 차를 몰고 대륙을 횡단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제닌 피로 워싱턴DC 검사장은 미국의 수도를 표적으로 삼으려는 의도였다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장의 말을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제닌 피로 / 워싱턴DC 검사장 : 당신은 잘못된 표적, 잘못된 도시, 잘못된 국가를 선택했습니다. 그리고 우리나라의 수도에서 자행한 폭력과 악행에 대해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용의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상황에서 라칸왈은 살해 의도를 가진 폭행과 범행 중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되고 징역 15년에 처해질 수 있지만, 총상을 입은 병사들이 숨질 경우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총격을 당한 웨스트버지니아 주 방위군 소속 병사 두 명은 수술을 받았지만, 여전히 중태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연방 검찰은 20살 사라 벡스트롬과 24살 앤드루 울프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연방수사국 FBI는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캐시 파텔 FBI 국장은 이번 총격 사건은 연방 법 집행관에 대한 공격이라며 워싱턴DC 연방검찰은 물론 법 집행기관과 함께 증거 수집과 탐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용의자의 거주지를 포함한 전국 지역에서 어제부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라칸왈이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미 중앙정보국(CIA)에 협력해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미국에 입국했다며 해외와 미국 내 관련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파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2807275623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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